[서울와이어]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신곡 '에잇'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디지털 싱글 '에잇'은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뉴질랜드, 핀란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5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에잇’은 전날 발매 직후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4시간 누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플로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1993년생 동갑내기이자 가요계 최정상에 있는 두 스타의 협업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고 공동 프로듀싱과 랩 피처링 등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청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청춘이 겪는 상실을 노래한 가사가 특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됐으며 7일 오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 수 1248만여 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