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1996년 발매된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못난이 콤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턱스클럽의 히트곡 ‘못난이 콤플렉스’가 등장했다.
이날 문제로 출제된 영턱스클럽의 ‘못난이 콤플렉스’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의 감정을 불신하는 여자의 시점에서 쓰여진 곡이다.
가사는 “언제나 나는 혼자였었지/키작고 이쁘지도 않아서/애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언제나 혼자였어/그 애는 아주 특별했었지/얼굴도 잘생겼고 멋있어/그래서 주위에는 여자친구 항상 많았었지/하지만 그 앤 나랑은 전혀 어울릴 수 없었어/이런 못생긴 나 관심조차 있겠어/차라리 모든게 꿈이면 그 많은 얘기를 할 텐데/그토록 해보고 싶던 얘기 나도 널 사랑한다고/그래, 넌 말이 없는 키 작은 아이 이쁘지도 않아”로 가사가 이어진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나온 부분은 “내 눈이 예쁠 수 없다며/영원히 함께 해 달라고/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고 눈물만 자꾸 흘렀어”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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