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안양역,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2025년 개통 예정
27일 해당·28일 기타 1순위... 내년 1월 8일 당첨 발표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문을 연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이 오픈하고 3일간 3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들어서는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임곡3지구를 재개발한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안양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는 1번국도와 관악대로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