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쇼트트랙 영웅 심석희 선수가 대표팀 코치로 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한 매체는 "심석희 선수가 대표팀 코치와의 불화로 지난 16일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18일 복귀했다" 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대중들 역시 코치의 폭력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딴 심석희 선수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코치의 폭력이 두려워서가 아니냐 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심 선수 얼마나 힘들까" "제발 코치 영구 제명시켜라"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코치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jung@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