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사진= FNC)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신곡 '옥탑방'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은 오는 1월 2일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N.Flying 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 타이틀곡 '옥탑방'과 또 다른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가 담겼다.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는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엔플라잉의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함은 물론, 엔플라잉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옥탑방'은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 'N.Flying 1st Livehouse Tour - THE REAL Ⅳ - N.Flying'에서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 곡을 전하고자 버스킹 대신 특별 방송활동을 결정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첫 번째 곡 '꽃'으로 청춘 아련 감성을 담아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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