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도망자 PLAN B` 포스터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 한 매체는 지난 17일 배우 이나영이 3억 6000여만원, 이정진 3500만원, 김민정 1억여원 등의 출연료를 프로그램 제작사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나영은 2010년 출연한 '도망자 플랜비'의 제작사가 문을 닫으면서 피해를 받았다.


이정진 역시 3500만원, 성유리도 약 8000만원, 김민정은 약 1억여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으며 수 많은 조연 및 단역배우들 역시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2014년부터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사태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으며 불량 외주 제작사 리스트를 통해 업계에서 보이콧을 주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