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7,사랑의 콜 센타 PART8 음원 발매 팬들 관심 폭발/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사랑의 콜 센타 PART8 음원 발매 팬들 관심 폭발/사진=TV조선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안방극장dmf 강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인기가 날로 폭발해 9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10시에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가 전국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급기야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이 29일 음원으로 발매됐다.

 

‘사랑의 콜센타 PART8’ 앨범에는 지난 2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8회 분에서 공개된 곡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숙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TOP7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잠 못드는 사연자들을 위해 자장가를 다채롭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콜센타 PART8’ 앨범에는 오프닝 무대 곡이었던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곡 ‘Moon River’와 TOP7이 함께 부른 ‘깊은 밤을 날아서’를 시작으로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이 함께 부른 ‘애상’까지 11곡이 수록됐다.

 

여기에는 정동원의 ‘수은등’, 이찬원의 ‘고향역’, ‘아모르파티’, 임영웅의 ‘아로하’, ‘서른 즈음에’, 영탁의 ‘아빠의 청춘’, 장민호의 ‘내 나이가 어때서’, 김호중의 ‘그댈 향한 사랑’이 포함돼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탁에게 '아빠의 청춘'을 신청한 사연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었지만 영탁의 노래를 듣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영탁은 "위로가 돼서 다행"이라며 진심을 더한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에게 '서른 즈음에'를 신청한 사연자는 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의 소식을 전하며 TOP7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전 국민의 염원을 응원하는 '꿈 나눔 축제'를 펼쳤다.

 

이날 TOP7은 '어떤이의 꿈'을 부르며 화려하게 오프닝의 문을 열었다. 특히 임영웅은 축구선수, 영탁은 판사, 이찬원은 요리사, 정동원은 미용사 등 TOP7 각자가 원했던 장래 희망 직업군의 의상을 입고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TOP7은 각자 장래 희망 직업인으로 변신해 콩트를 꾸며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팬에게 임재범의 '비상'을 요청받고 불렀다. 임영웅은 "대학 졸업 후 힘이 되어준 꿈의 노래이다"라며 힘차게 열창했다. 결과는 9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감동을 받은 팬은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임영웅은 경품 추첨으로 신청자에게 최신형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이어 이찬원은 재수생인 신청자의 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김태곤의 '망부석'을 불렀다. 결과는 100점이었다. '금손' 이찬원은 태블릿 PC를 뽑아 신청자와 함께 선물을 획득했다.

 

어린 시절 방황했지만, 김호중을 보면서 경찰을 꿈꾸고 있다는 곧 입대를 앞둔 남성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거위의 꿈’을 부탁했다.

 

김호중의 묵직한 보이스와 영탁의 코러스가 어우러지면서 신청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꿈을 응원했다. 발신과 동시에 전화를 받은 열 번째 신청자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정동원을 선택했고, ‘자옥아’를 청했다.

 

정동원은 ‘꿈의 천사’로 변신, 신명 나게 꿈을 실어 날렸다.

 

장민호는 붐과 함께 '투 민호'를 결성해 '나 어릴 적 꿈'을 불렀다. 90년대 파워풀한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하지만 점수는 아쉽게도 86점이었다.

 

영탁은 대학에 입학해 다시 공부를 하며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신청자와 통화했다.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보면서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면서 YB의 '나는 나비'를 신청했다.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곡을 완벽하게 열창해낸 영탁은 90점을 받았다.

 

충북으로 꿈을 찾아 달려간 콜은 김희재를 꼭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사진작가를 희망하는 신청자에게 닿았다. 김희재는 신청곡 ‘낭만고양이’를 시원한 보이스로 소화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 퀸' 린이 100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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