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우주소녀 SNS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우주소녀가 선정돼 화제다.


지난 16일 우주소녀는 멤버 설아, 엑시, 루다, 연정, 보나는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일대에서 희망의 불꽃을 들고 달렸다.


이른 아침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주소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 우주소녀는 SNS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성화봉송 주자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분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너어게 닿기를', '해피'등이 대중들의 사랑을 얻으면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13인조 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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