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현대약품이 논현동 본사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열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21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열었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현대약품이 올해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데 큰 역할을 한 아트엠콘서트와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이번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 둘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네이버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 게재된다.

 
최종 선발된 14기 에디터는 권소연, 최재연, 김진홍, 김태형, 변자윤, 전소진, 주미연 등 총 8명이며 이들은 팀워크 증진을 위한 매 월 1회 정기모임, 활동비, 명함, 에디터를 위한 특강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아트엠콘서트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인 만큼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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