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청하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청하는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년 1월 2일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이 적힌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운관 TV로 보이는 세 개의 상자가 담겨 있으며, 이미지 좌측 상단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앨범 발매까지의 티저 오픈 일정이 기재됐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총 세 차례의 포토 티저를 연속 오픈한다. 또, 29일과 3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2차 티저 영상을 각각 업로드하며, 내년 1월 2일 새 싱글 앨범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보는 이전보다 더 아티스트에 초점이 맞춰져 리스너들에게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청하는 올 한 해 동안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 MGA' 여자 가수상을 시작으로 '2018 AAA' 페이버릿 상, '2018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 '2018 KPMA' 솔로 댄스상까지 거머쥐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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