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이천 마장지구 B4블록에 공급하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이천시 첫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 들어설 이 단지는 호반건설이 지난해 8월 공급한 1차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완공 후 두 단지를 합쳐 총 975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단지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80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 등이 적용되고 가변형 벽체 도입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이 가능하며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예정됐으며 1차에 이어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도 단지에 도입되며 단지 주변에는 복하천, 오천천 그리고 녹지축을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 산책로, 공원 등이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42번 국도와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 광주, 이천 시내 등지로의 접근이 우수하고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설 마장지구는 이천시 마장면 오천·관·회억·이치리 일대 총 면적 69만 2814㎡에 교통·교육·행정·상업 등이 모인 원스톱 생활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청의 부지 계획도에 따르면 주거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초등학교 부지, 관공서 부지 등이 마련됐다. 초등학교 부지의 경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마장지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 택지지구"라며 "인지도는 다소 낮지만 합리적인 분양가와 개발 호재 등으로 숨은 진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 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서는 돌아오는 1월27일(토) 신년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주말 및 구정 연휴기간 모델하우스 예약 방문시 다양한 선물을 증정 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1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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