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GTX A노선 파주연장구간의 수혜단지로 꼽히는 ‘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GTX A노선 파주 연장안은 지난해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지난달에는 중앙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안도 최종 통과됐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서 운행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 GTX A노선 파주연장구간 완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10분 안팎으로 삼성역까지는 20분대 도달이 예상되어 서울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51-8번지 일대에 지하1~지상 35층 총 3,007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며 금번 모집하는 조합원은 1,040가구로 예정되어 있다.


‘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가가 책정됐다.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육과 교육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72만㎡의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일부 단지의 경우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힐링테마를 갖춘 조경특화 시스템 도입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환경이 쾌적하다.


‘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 초 근거리에 신설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어 정주여건도 좋다.

 

단지는 통일로일반산업단지와 법원2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로 파주 기존 산업단지 16만여 수요와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추후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이 준공되면 수요가 추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 주택홍보관 및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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