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사진=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사진=슈퍼브에이아이)

 

[서울와이어]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슈퍼브에이아이 본사에서 데이터 라벨링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료했다. 
 

인공지능 시장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슈퍼브에이아이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인공지능 개발자, 비대면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사회적 기관 및 예비 데이터 라벨링 사업자 등이 다수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일자리 창출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의 첫 연사로 나선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교육 과정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플랫폼 소개 ▲성공 사례(데이터연구소, 민디서포트, 패스트 태거) 등을 발표했다. 
 

이어 AI 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마인즈앤컴퍼니 이혜정 이사가 ▲AI 학습 데이터 동향 ▲AI 학습 데이터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소개된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시장에 종사 중이거나 또는 새롭게 진출하려는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운영 지식은 물론, 국내외 데이터 시장 동향,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차 교육은 오는 7월 6일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2차 교육인 7월 13일에는 데이터 프로젝트 사업화와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라벨링 사업 전개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간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Superb AI Suite)’ 무료 사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부터 머신러닝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별도의 복잡한 설치 필요 없이 로그인만으로 즉시 인공지능 데이터와 관련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업무 및 협업 플랫폼이다.

이번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하고자 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데이터 역량강화 및 라벨링 산업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및 한국형 뉴딜-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기관의 사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안내 페이지를 통해 7월 1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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