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왼쪽)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과 김종화 투썬캠퍼스(공맵)부사장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맵)
정영숙(왼쪽)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과 김종화 투썬캠퍼스(공맵)부사장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맵)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해외 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 멘토링 서비스 및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맵’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하 서현청소년수련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효율적인 운영 및 온라인(화상) 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삶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공맵은 온라인으로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포드, 옥스포드 등 세계 최고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SAT/AP/ACT, IB/A-Level, 에세이/면접/컨설팅은 물론 학교 정보와 전공 탐색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타업이다. 지난 5월에는 AP시험을 미국 현지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칼리지보드의 급작스러운 결정에 당황했던 유학 준비생들을 위하여 ‘Real time AP시험 대비 화상 멘토링’을 한국시간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에 AP 5월 시험을 준비 중이던 유학 준비생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빠르게 제공하는 화상 멘토링”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공맵의 장동진 서비스 총괄은 “이번 서현청소년수련관과의 MOU체결을 통해서 공맵의 탄탄한 플랫폼과 온라인(화상)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영역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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