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단독공연 포스터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내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은 오는 1월 19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을 개최한다"며 "이번 공연은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N.Flying FLY HIGH PROJECT)'의 일환이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과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엔플라잉은 내년 1월 2일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옥탑방'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 ‘옥탑방’은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 ‘N.Flying 1st Livehouse Tour - THE REAL Ⅳ - N.Flying’에서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옥탑방’을 포함해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등 총 두 곡이 담겼다.

한편 엔플라잉은 버스킹 대신 새 싱글 '옥탑방'으로 1월 첫째 주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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