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27일 모닝브리핑]sk바이오사이언스 빌게이츠 언급후 관련 주가 관심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빌게이츠 언급후 SK케미칼등 관심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했다는 소식에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일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응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빌 게이츠 회장의 서한 내용을 공개했다.
       

게이츠 회장은 특히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감명을 받았다"며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분야에서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게이츠 재단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이츠 회장의 서한이 공개되면서 SK케미칼등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전문기업이다.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자회사로 SK케미칼이 지분 98.04%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모기업인 SK케미칼 SK케미칼우가 급등한 바 있다.

SK그룹의 또 다른 자회사 SK디스커버리,SK바이오팜,SK이노베이션,SK바이오랜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위해 NH투자증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과 추가 성장 가속화를 위해 2021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는 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도 나서고 있다.
 

@로또 921회 당첨번호조회 1등 5, 7, 12, 22, 28, 41...17명 '대박'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25일 제92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7·12·22·28·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2억325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485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82명으로 13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9993명이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10만1238명이다.

@토트넘 손흥민 크리스탈팰리스와 1-1 유로파리그 진출

손흥민(28)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프턴을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3분 해리 케인이 넣은 선제골을 넣은후 후반 8분 제프리 슐럽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그러나 경기 전 7위에 있던 토트넘은 첼시가  울버햄프턴을 2-0으로 눌러 이겨줌으로써 유로파리그 진출 확정권인 6위로 올라서며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시즌 최종 성적이 16승 11무 11패(골득실 +14)를 기록했고 15승 14무 9패인 울버햄프턴(골득실 +11)과 승점은 59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6위가 됐다.

이날 최종전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후반 34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전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록을 남기고 시즌을 마쳤다.

정규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18위, 도움 순위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1~4위에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도 확정됐다.

우승팀 리버풀과 준우승팀 맨체스터 시티가 이미 티켓을 확보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각각 3(승점 66·골득실 +30), 4위(승점 66·골득실 +15)를 확정하며 남은 2장의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승점 62점으로 5위에 머문 레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한편 18~20위인 본머스, 왓퍼드, 노리치 시티는 2부리그로 강등된다.

  
@[증시 핫이슈] 미 공화당,1천200조원 경기부양안 마련...미중 갈등 주시

이번 주(27~31일) 증시 대외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여당인 공화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조 달러, 우리 돈 1 200조 원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핫이슈로 부각됐다.
 

26일(현지시간) ABC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쟁점인 공화당은 추가 경기부양안 상원에 제시한 뒤 민주당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공화당 안을보면 실업수당은 실직 전 임금의 70%를 보장해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성인 1인당 1200달러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안도 포함됐다.

의회가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통과시킨 예산은 모두 4차례에 걸쳐 2조 8000억 달러, 우리 돈 3 371조 원의 천문학적 금액이다.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미중 갈등 심화여부도 관심사다.

미 행정부가 휴스턴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은 즉각 이에 반발하며 보복 조치로 청두, 홍콩 내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건복지부‧국방부는 미 제약사 화이자 및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대량의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하며 백신 쟁탈전에 나섰다.

미 정부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T162의 1억회 투여분을 우선 넘겨받게 됐고 1인당 2회 투여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5000만명 접종분을 확보한 상태다.

향후 백신 공급 문제를 대비한 미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주식시장에서 관련 업종들의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미‧중 간의 영사관 폐쇄 조치에 따른 갈등 심화와 핵심 기술기업의 주가 조정 영향으로 하락했다.

2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2.44포인트(0.68%) 하락한 2만6469.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3포인트(0.62%) 내린 3215.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24포인트(0.94%) 하락한 1만363.1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76% 내렸다. S&P500 지수는 0.28%, 나스닥은 1.33% 하락했다.

중국은 이날 미국이 국가안보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이유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키로 한 데 대한 반격으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

주요 기술주의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는 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인텔 주가는 기대치 이상의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부정적 실적 전망(가이던스)과 차세대 반도체 출시 지연 소식에 16.2% 폭락했다.

테슬라 주가도 6.3% 이상 급락해 마감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핵심 기술주가 과거 IT 버블 때처럼 지나치게 고평가된 만큼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확진자가 40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점도 여전한 위험 요인이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가 다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회복 차질도 가시화하는 중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는 데는 내년 초 이후 수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0.22달러) 오른 41.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이 미중 갈등 속에서 9년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7.50달러) 오른 189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7일(월) = 미국 7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 중국 6월 광공업기업 이익

◇ 28일(화) = 미국 5월 S&P 코어로직 CS 주택가격지수,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 29일(수) = 한국 7월 소비자심리지수

◇ 30일(목) = 미국 7월 FOMC회의, 미국 2분기 GDP 속보치, 유로존 6월 실업률

◇ 31일(금) = 한국 6월 광공업생산, 미국 6월 PCE 디플레이터, 미국 실업수당 종료, 중국 7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유로존 2분기 GDP 속보치

@[오늘의 날씨]오전 제주 장맛비 밤에 전국 확대 내일까지

월요일인 2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남해안,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낮부터 28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제주도 일부 지역은 27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지방 50∼150㎜(경남 해안 200㎜ 이상), 강원도(영서북부 제외)·충남·제주도 30∼80㎜(제주도 남부 및 산지 150㎜ 이상), 서울·경기도·강원영서북부·울릉도·독도·서해5도 10∼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로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2도, 인천 22.6도, 수원 22.7도, 춘천 22도, 강릉 20.4도, 청주 23.2도, 대전 22.8도, 전주 22.1도, 광주 21.1도, 제주 22.9도, 대구 21.9도, 부산 23.2도, 울산 22.2도, 창원 2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등급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됐다.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남해에서 0.5~1.5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ｍ, 남해 0.5∼3ｍ, 동해 1∼2ｍ로 예보됐다.

예비 기상특보 현황 : 2020년 07월 27일 04시 발표
 (1) 호우 예비특보
o 07월 27일 오후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o 07월 27일 밤 : 부산,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창원),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오후(12시)부터 28일 오전(12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신한지주,동화약품,두산인프라코어, NH투자증권, 두산밥캣등 24일 주요공시

24일 상장사들의 주요공시를 점검하면 신한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5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조19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57% 감소했다. 순이익은 8927억원으로 16.62% 줄었다.

동화약품은 의료기기 업체 메디쎄이의 주식 201만8198주를 약 196억원에 취득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동화약품의 메디쎄이 지분율은 52.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9월 24일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인수 후 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97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순이익은 781억원으로 54.8% 줄었다.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97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5% 감소했다. 순이익은 2305억원으로 114.3% 늘었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96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1% 감소했다. 순이익은 412억원으로 56.8% 줄었다.

 [코스피·코스닥 24일 주요공시]

    ▲ 씨아이테크[004920] "에이씨티 주식 5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8.1%"
    ▲ 동화약품[000020] "메디쎄이 주식 196억원어치 취득…지분율 52.9%"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2분기 영업이익 1천543억원…작년 대비 48.1%↓
    ▲ NH투자증권[005940] 2분기 영업이익 2천963억원…작년 동기 대비 94.2%↑
    ▲ 두산밥캣[241560] 2분기 영업이익 643억원…작년 동기 대비 59.1%↓
    ▲ 신한지주[055550] 2분기 영업이익 1조2천552억원…작년 대비 10.9%↓
    ▲ 신한은행 2분기 영업이익 6천926억원…작년 동기 대비 16.7%↓
    ▲ 신한카드 2분기 영업이익 2천440억원…작년 동기 대비 20.8%↑
    ▲ 현대위아[011210] 2분기 영업손실 386억원…적자 전환
    ▲ 현대글로비스[086280] 2분기 영업이익 1천306억원…작년 대비 35.4%↓
    ▲ 현대로템[064350] 2분기 영업이익 256억원…흑자 전환
    ▲ 현대모비스[012330] 2분기 영업이익 1천687억원…작년 동기 대비 73.1%↓
    ▲ 현대건설[000720] 2분기 영업이익 1천539억원…작년 동기 대비 37.2%↓
    ▲ S-Oil[010950] 2분기 영업손실 1천643억원…적자 확대
    ▲ 삼성SDS[018260] 2분기 영업이익 1천967억원…작년 동기 대비 24%↓
    (자료=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