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저점 매수세 힘입어 다우지수 1.14% 상승 마감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뉴욕증시는 미·중 간 무역협상 긴장감이 여전하고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등 불안한 형국속에 장 후반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급반등,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한 때 전장대비 610포인트 이상 하락하다 장후반 반등,전장보다 260.37포인트(1.14%) 뛴 2만3138.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13포인트(0.86%)상승한 2488.8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4포인트(0.38%) 오른 6579.49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재료 분야가 1.85% 급등했고 산업주 1.24%,  기술주는 0.77%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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