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도배봉사 등 주거생활 복구 작업에 임직원 봉사단 지원 예정
포스코그룹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집중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생활 공간 복구가 시급한 주민들을 도울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Change My Town(체인지 마이 타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 포스코케미칼, 차세대 배터리용 양극재에 3000억원 투자..."미래차 시장 선점"
- ‘PNR’, 포스코·일본제철 협력 상징서 한·일 갈등 희생양으로
- 포스코, 헬기로 제철소 응급환자 이송한다
- 포스코, 코로나19 불구하고 무디스 신용등급 'Baa1' 유지
- 포스코, 상반기 전략회의서 100년 기업 향한 ‘기업시민 실천가이드’ 발표
- [채명석의 산업시각]포스코도 망할 수 있다
- 포스코, 친환경 흑연 쾌삭강 세계 최초 양산 성공
- 서울 포스코센터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2교대 근무 실시
-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 근무 편의 증진 사무동 건물 증축 완공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 “혁신‧성장 이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