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수(왼쪽)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대표와 ㈜투썬플랫폼 공맵의 장동진서비스 총괄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맵)
최혁수(왼쪽)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대표와 ㈜투썬플랫폼 공맵의 장동진서비스 총괄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맵)

 

온라인으로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포드, 옥스포드 등 세계 최고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SAT/AP/ACT, IB/A-Level, 에세이/면접/컨설팅은 물론 학교 정보와 전공 탐색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 스타트업 ‘공맵’이 동화책 번역 기부에 나선다. 
 

해외 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 멘토링 서비스 및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공맵은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이주민시민연대)과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 및 청소년 번역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이주민 자녀들이 한국어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동화책 번역 활동에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 개발과 기부를 실천, 청소년의 세계 시민의식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당 프로젝트 운영 활성화를 이룰 예정이다.
 

공맵의 장동진 서비스 총괄은 “이주민시민연대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기부의 기쁨까지 알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주민시민연대의 최혁수 대표는 “이번 공맵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에 와있는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 청년들이 여러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봉사로 큰 기쁨을 찾을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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