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수다뜰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제주도는 내륙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여행에 적합해 가족 겨울여행지로 선호되고 있다. 

 

자녀는 물론 부모님의 취향까지 만족시킬 겨울방학 최고의 가족여행지로 봄, 여름, 가을,겨울 다른 볼거리로 질릴 틈이 없다. 겨울 방학을 맞아 부모님이나 아이를 동반한 제주도 가족여행코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성산일출봉으로 대표되는 제주도 동부권으로, 비자림, 용눈이오름, 김녕 미로공원, 만장굴, 메이즈랜드, 세화해변 등이 위치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석축 미로공원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메이즈랜드와 높이 3m의 랠란디 나무로 이뤄진 김녕 미로공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필수 코스다. 

 

특히 용눈이 오름은 오르는 길이 평탄하며, 출발과 도착 지점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이 자동으로 운행되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연로하신 부모님과 어린아이를 동반해도 부담스럽지 않아 가족여행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가족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종달수다뜰

 

이처럼 제주도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꽉 찬 일정을 보낸 뒤에는 성산일출봉 맛집 ‘종달수다뜰’에서 식도락을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성산일출봉 맛집 ‘종달수다뜰’은 2014년 농촌진흥청 추천 농가맛집으로 제주도 대표 음식인 갈치조림부터 싱싱한 재료로 만든 해물파전, 싱싱한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복 돌솥밥과 성게국,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은갈치, 전복, 고등어, 성게 등 신선한 제주산 재료를 사용해 정갈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자칫 너무 달고 매울 수 있는 갈치조림도 노인부터 어린 자녀까지 골고루 만족할 수 있게 조리해 가족단위 여행객 맛집으로 선호되고 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받은 농가 수제품 생산사업장으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주도 구좌읍 맛집 ‘종달수다뜰’ 관계자는 "대표 메뉴로는 전복돌솥밥과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및 해물파전으로 구성된 수다뜰 2인 세트로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 할 먹거리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특히 스테미너에 좋은 질 좋은 제주전복의 내장을 갈아지어 녹색을 띠는 전복돌솥밥은 여행으로 지치기 쉬운 몸에 보양식으로 좋고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구수한 누룽지는 추운 날씨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맛집 ‘종달수다뜰’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섭지코지로부터 차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찾기 쉽고 성산일출봉과 비자림 등 인근 관광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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