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23일 효성이 김치형(56,사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34명)보다는 승진 규모가 줄었으나 예년에 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 인사에는 글로벌 경쟁상황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대상에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한 김치형 전무는 터키법인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경영전문가로 20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으로 있으면서 효성의 스판덱스가 글로벌 No.1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기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무 → 부사장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상무보 → 상무(9명)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

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

화학PG CMO실 김천수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

중국 구매담당 심상룡

효성기술원 강연수

FOCUS21 배민수


▲부장 → 상무보(14명)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

산업자재PG 박형민

화학PG PP/DH PU 황성훈

화학PG PP/DH PU 차경용

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

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

동나이법인 석병식

베트남법인 박계만

터키법인 손해성

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

재무본부 이형욱

재무본부 신동익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