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은 종속회사 비욘드셀의 주식 803만7600주를 취득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금액은 40억1880만원으로 취득 뒤 아미코젠의 비욘드셀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다.
아미코젠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세포주 개발 및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한 기술 도입"이라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2000년 설립된 제약용 특수효소 개발기업으로 2013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했다.
제약용 특수효소, 제약 단백질 분리용 친화성 레진사업, 효소기반 바이오신소재 및 완제품 사업, 건강기능성 효소류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 등 중국법인 2개와 아미코젠퍼시픽, 스킨메드 등 국내법인 7개사가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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