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김상준 기자]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김상준 기자]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68주째 연속 상승한 가운데 10월 넷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7000여가구의 분양이 예정됐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051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382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A3-3a',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과천르센토데시앙',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경기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등이 개관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0.08%를 기록하며 68주째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송파구(0.11%), 강남구(0.10%), 서초구 (0.08%), 강동구 (0.08%) 등이다. 강북 지역도 마찬가지다. 우수한 학군을 중심으로 노원구가 0.10%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용산·성북구도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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