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대림산업과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가 오늘(2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림이 보유한 아파트 상업시설,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공동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 대림산업 이정은 상무(왼쪽)와 쏘카 김한정 그룹장이 24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산업은 올해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형 스트리트 몰에 쏘카존 3곳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은 주중 30%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현재 광화문 D타워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과 보유자산에 순차적으로 쏘카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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