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넥슨코리아가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넥슨은 지난 5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한바 있다.

▲ 넥슨코리아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이정헌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맡아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했다.

이정헌 대표는 'FIFA 온라인 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해 HIT(히트),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e스포츠에 대한 투자로 넥슨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한편 넥슨코리아의 조직개편 및 후속인선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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