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고현정이 주진모의 열연을 걱정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미리보기에는 주진모의 열연에 깜작 놀라는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미리보기

 

이날 방송에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전후무후한 악녀 이자경을 연기하는 고현정은 강추위에 몸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자 180도 변신, 서늘한 눈빛을 드러냈다. 고현정과 연기호흡을 맞추는 주진모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의자에서 주진모가 그대로 고꾸라지자 고현정은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컷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진짜로 넘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하며 “너무 놀랐어요, 선배님”이라고 부상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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