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함소원의 출산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나이 43살에 엄마가 된 함소원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이날 골반이 좁아서 제왕절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끝내 눈물을 터트리는 함소원의 모습에 남편 진화는 “제왕절개면 어때,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였다.

 

자연분만을 소원했던 함소원은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시어머니와 남편의 보살핌 속에 제왕절개 준비에 들어간 함소원은 그제야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하지만 수술실 앞에서는 또다시 표정이 굳어버리고야 말았다.

 

남편을 병간호하다가 뒤늦게 도착한 함소원의 친정어머니는 수술 전 딸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보였다.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함소원은 호흡이 불안해지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이 고조됐다.

 

심지어 맥박까지 급상승해 위기의 연속이었다. 결국 진화가 수술실로 들어가 함소원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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