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수원권선 꿈에그린 아파트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쏘시오리빙과 한화건설은 지난 22, 23일 수원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권선 꿈에그린은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교육·보육 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젊은 신혼부부의 입주율이 높은 아파트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쏘시오리빙에서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를 활용한 입주민간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지 내 선큰광장에는 대형 트리와 외부조명이 점등되고, 지역의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한 푸드트럭과 프리마켓, 버스킹, 매직쇼 공연 등이 진행됐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스가 운영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키즈카페가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다. 슬라임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젤리 캔들 만들기와 같은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트니트니 키즈챔프도 열렸다.

 
이상무 대표는 "벽과 바닥으로 구분된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입주민 모든 세대가 아우를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가 해결해야 한다"며 "소통, 화합, 공동체라는 키워드로 주거의 만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쏘시오리빙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일반 아파트 등에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입주민 사전소통 플랫폼과 주거서비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시설 예약, 결제와 주거생활에 필요한 O2O 댁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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