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키워드가 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함소원 눈물에 대한 부모 시청자들의 관심이 하루종일 뜨겁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을 품에 안기까지 생생한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했기 때문.

여배우로서 다소 껄끄러울 수 있는 부분까지 낱낱이 보여주며 득녀과정을 공개한 함소원에게 응원이 쏟아짐과 동시에 "위대한 모정"이라는 남성 시청자들의 반응도 줄을 잇는다.

그도 그럴 것이 함소원은 지난 1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낳는 분만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남편 진화의 손을 잡고 들어가 수술대에 혼자 눕기까지 떨리는 표정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무엇보다 함소원은 부분 마취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극심한 긴장상태로 인한 과호흡이 찾아와 산소마스크에 의지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출산을 겪어본 여성 출연자들이 함께 눈물을 터트리는가하면 남성 출연자들은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모성의 위대함'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

함소원은 무사히 딸을 낳아 몸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얼했던' 이날 방송은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큰 축복과 마주한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응원과 축하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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