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옥탑방' MV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4인 체제로 재편한 이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엔플라잉은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옥탑방'과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 무대를 선보인다.

 

'옥탑방'은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풋풋한 연인들의 추억으로부터 시작되는 가사를 담았다.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윈터 윈터'에서는 엔플라잉이 그리는 쓸쓸하고 공허한 겨울 감성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4인조로 변화한 엔플라잉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팀 개편 이후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9일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