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총 6843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그중 아파트투유가 3일 1순위 청약 접수중인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 포레자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위례 포레자이는 북위례 첫 분양이어서 로또청약으로 관심이 뜨겁다.
총 558가구로 구성된 위례 포레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도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8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한 종로·강남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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