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텔 화재 소식이 전해져 주목된다. (사진 = 방송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구미 모텔 화재 소식이 전해져 '모텔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또다시 커지고 있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 묵고 있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구미 모텔 화재는 지난 2일 밤 10시 39분께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계동의 위치한 4층짜리 모텔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투숙객 32명의 목숨을 위협했다.

다행히 손님들은 자력 탈출하거나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구미 모텔 화재 현장을 벗어났다.

이날 모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님이 사용한 전기장판때문이라는 보도가 일부 매체에서 나왔다.

구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화재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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