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재가 초등학교에서 발생,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천안 화재 키워드가 사회 핫이슈로 등극했다.

천안 화재가 일반 상가가 빌딩이 아닌 초등학교에서 발생했기 때문.

천안 화재로 학생 900여명은 긴급대피했다.

하지만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은 여전히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천안 화재가 발생한 곳은 차암초등학교로 증축 공사장에서 불씨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현재도 진화작업에 소방당국은 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천안 화재 기사에서 "방학중이라 학생이 없었다"라고 보도해, 누리꾼들은 '역대급 오보'라고 빈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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