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돌 제공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변과 장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올바른 섭취방법과 이의 부작용에 대해서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제조업체와 공식적인 인증을 확인하고 적당한 양만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제품에 대해 잘 알고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신진대사와 소화, 병원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면역체계에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유익한 미생물이다.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음식물이 필요하듯 프로바이오틱스도 영양을 섭취할 음식이 필요한데 이 음식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이다. 보통 유산균의 먹이는 식이섬유와 같은 부원료로 알려져 있다.

 

인체, 즉 장내에서 더 효율적으로 유산균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은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합쳐진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유산균은 살아있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제조환경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생산 자체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업체는 미국의 듀폰 다니스코,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 캐나다 로셀 등으로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닥터아돌에서 온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닥터아돌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듀폰 다니스코사의 유산균을 사용하였다.

 

듀라벡 코팅기술을 적용하여 위산에 의한 사멸율을 낮추고 김치유래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균)와 발효유 유래균주인 락터바실러스 카제이균(KE99) 등 한국인의 장에 맞는 9종의 복합균주를 포함한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 닥터아돌은 열과 온도에 민감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상 사멸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저온 및 단열 포장을 적용했으며 화학첨가물인 합성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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