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연말연시, 다른 때보다도 특별한 모임이 많은 시기다. 만남 자체는 특별하지만 패턴은 직장 회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매년 반복되는 비슷한 패턴의 모임이 지루하다면 올 겨울에는 조금 색다른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과 가까운 근교로 나가서 펜션에서의 하룻밤 파티를 즐겨보는 것이다.
펜션 여행의 묘미는 역시 바비큐 파티다. 자유롭게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연말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많은 인파 속에서 부대끼지 않고 일행들끼리만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당장 헤어짐을 생각하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스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 펜션이 늘어나면서 커플은 물론 가족, 친구들끼리의 겨울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위도 피하고 일상에서 쌓인 피로도 함께 풀고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펜션 연말파티를 준비하려면 일단 빠른 예약이 필수다. 대부도의 풀빌라 ‘일루아펜트하우스’의 경우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연말 시즌 가족, 커플, 친구 모임 예약이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인 이 곳은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짧은 주말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으며 깨끗한 객실에 모던한 인테리어,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가족, 친구 모임 및 파티에 제격인 파티룸은 물론이고 대부도 스파 펜션인 만큼 노천 스위밍 스파 및 실내 월풀에서 피로를 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최고급 호텔식 구스이불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되어 고객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휴식을 선사하며 다음 날 펜션 내 카페에서 조식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그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쾌적한 바비큐 공간, 픽업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인스타그램에 대부도 럭셔리 펜션의 인증샷을 게재하면 스무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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