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단독콘서트 포스터 (사진= CJ ENM)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에릭남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CJ ENM은 "에릭남은 오는 2월 16,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에릭남 단독 콘서트 'I COLOR U'(이하 'I COLOR 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 COLOR U'는 지난 2015년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설레는 고백' 이후 에릭남이 국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타이틀 'I COLOR U'는 에릭남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이번 공연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시상식 사회와 드라마 OST, 예능프로그램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에릭남은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화려한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릭남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3월부터 태국 방콕,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일본 도쿄까지 해외 투어를 이어나간다. 

 

한편 'I COLOR U' 티켓은 지난 3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돼 현재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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