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2만 가구 이상 분양
올해 24개 단지 총 28837가구 분양 예정

GS건설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GS건설이 지난 연말 견본주택을 오픈해 올해 첫 청약접수를 받은 3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와 함께 지난 해 민간 분양 최대인 2만748가구를 공급하며 4년 연속 2만가구 이상을 공급했다.

 
GS건설은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각각 130.3대1, 51.4대1, 84.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난 2017년 민간 공급 최대 물량인 24345 가구를 공급했고, 2018년에도 20748가구를 공급해 2년 연속 업계 최대 주택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GS건설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58가구),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2099가구), 흑석3구역 재개발(1772가구),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1446가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3343가구) 등 24개 단지 총 2883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마수걸이 분양단지이자 춘천 최초의 자이 브랜드인 춘천파크자이는 총 965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770가구 모집에 1만3326명이 접수해 평균 17대1, 최고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강북의 로또 아파트’라 불리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총 300가구 모집에 1만4천995명이 몰려 평균 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지난 6월 분양한 ‘신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79.6대1였으며, 특히 전용면적 59㎡A의 경우 무려 584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무현 사장은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해 분양 단지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자이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