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사람이 살아가면서 치르는 큰 일을 일컫는 인륜대사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결혼은 당사자 뿐 아니라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 그리고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모두 관련되어 축복하는 소중한 자리다. 이러한 결혼을 하는데 있어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양가 상견례는 서로 다르게 살아온 양가 집안이 처음 만나는 자리이자 첫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자리이기에 가장 어렵고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한다.
상견례 자리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견례 장소 선정이다. 보통 상견례 장소로 꼽히는 곳은 일반적인 맛집이 아닌 한정식이나 중식, 고급 일식집과 같은 고급스럽고 조용한 장소다. 서로 차분한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공간은 물론 양가 취향에 위배되지 않는 격에 맞는 음식까지 선정해야 하기에 상견례 장소를 찾는 사람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서울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한국식 갓포요리 전문점 ‘어로장’은 이러한 상견례 장소의 조건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음식과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세심한 칼끝과 불로 해물 세시(제철)음식을 만든다” 라는 모토로 특급호텔 수준의 프리미엄 갓포요리를 표방하는 어로장은 독도 도화새우, 왕우럭조개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급 해산물은 물론 다양한 컨셉의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음식점인 만큼 수준 높은 제철 횟집이나 강남 선릉역 인근 특별한 맛집을 찾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으로 평가받는다.
어로장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메뉴로 모든 일품요리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를 들 수 있다. ‘세시어보’와 ‘어로장’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는 코스요리는 전체, 요리, 식사, 후식의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메뉴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도화새우와 일본 특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왕우럭조개와 같은 희귀 해산물은 물론 전복, 아구, 대게, 성게알, 모듬회, 샤브 등 약 20가지에 달하는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요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 격을 중시하는 상견례 장소에 어울리는 퀄리티를 제공한다.
화이트톤의 차분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 역시 귀한 손님을 모시는 자리로 적격이다. 최대 16인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 룸까지 구비되어 있어 강남 역삼동 및 선릉역 일대에서 상견례, 접대와 같은 자리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강남 선릉역 오피스 상권 중심에 위치한 만큼 코스요리 이 외에도 모듬회, 어로장 해물떡갈비, 모듬해물물회 등 술자리나 회식장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단품요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직장인 점심식사를 위한 전복낙지 왕갈비탕, 생대구탕, 모듬해물 회덮밥, 매생이 굴떡국, 해물우동 볶음, 전복채끝 해물솥밥정식 등 점심 한정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 및 발렛 주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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