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21, 노트20 등 보험 서비스 라인업 확대
보험료 추가 걱정 없이 150만원까지 보장 가능

롯데손해보험이 쿠팡에서 판매되는 최신 휴대폰 삼성 갤럭시21, 노트20 등으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넓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쿠팡에서 판매되는 최신 휴대폰 삼성 갤럭시21, 노트20 등으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넓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10월 국내 이커머스기업 쿠팡과 제휴해 출시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상품) 라인업을 최신 휴대폰으로 확장했다.

롯데손보는 더 많은 고객이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쿠팡에서 판매하는 최신 휴대폰 삼성 갤럭시21, 노트20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험서비스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단말기 파손보험(아이폰 제외)이다. 보험기간은 의무약정기간 없이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이다.

침수·화재를 포함한 파손으로 핸드폰의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한다. 단 도난과 분실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쿠팡안심케어 서비스로 휴대폰을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2년 보장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쿠팡안심케어는 모든 휴대용 가전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설치가전 등 보장 대상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쿠팡안심케어 보험료는 ▲Basic 2만4500원 ▲Standard 4만5900원 ▲Premium 5만900원이다. 최초 가입 시 일시불로 납부하면 1년간 토털케어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asic형은 6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30%로 보상횟수 2회, Standard형과 Premium형은 각각 100만,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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