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박성웅이 큰키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키 때문에 대역을 구하기 힘들다는 박성웅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JTBC '아는형님'

 

액션이 많은 역을 주로 맡아온 박성웅에게 이날 이수근은 “주로 대역을 쓰는 편이냐”고 물었다. 박성웅은 “나만한 대역이 없다”라며 큰 키 때문에 대역을 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박성웅이 액션스쿨 1기였던 것. 지금은 우리에게 배우로 익숙하지만 박성웅은 액션스쿨 1기로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박성웅은 “대역이 생긴지 한 3년 정도 됐다”라며 “그 친구 이름이 나랑 비슷하고, 심지어 법대 출신”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18년 만에 대역을 찾은 박성웅은 “정우성의 대역도 하고 있다”라며 큰 키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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