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장동민이 아픈 누나를 돌봐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장동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는 선배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10년 전 당한 보석사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장동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장동민이 오직 가족들을 위해 살아왔다며 “누나가 많이 아픈데, 누나를 위해서 모든 걸 다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나가 휠체어를 타는데, 집에 있는 문턱도 누나가 올 때를 생각해서 전부 다 없앴다. 정말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왔던 친구”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그러다 ‘내가 나를 위해서라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지은 게 저 집이다”라며 장동민의 인간적인 모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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