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사진= 키위미디어그룹)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공원소녀(GWSN)가 베트남 대기업 브랜드 알파킹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기업이다. 대형쇼핑몰 및 아파트 등의 개발에 이어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의 론칭을 앞두고 공원소녀를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공원소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모델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현지로 출국한다.

 

공원소녀는 전속 모델 체결식 참석뿐만 아니라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콘서트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한 공원소녀는 베트남에서의 행보를 신호탄으로, 올 한 해 동안 폭 넓은 글로벌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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