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WIF' 20일 개최… "ESG, 공정과 상생의 길을 묻다"

2004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처음 등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이제 기업경영에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로 떠올랐습니다. ESG가 세계적인 흐름이 되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도 이를 관련 영역을 넓히는 추세입니다.

투자자와 평가기관은 ESG 지표로 기업을 평가합니다.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이윤을 창출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앞으로 ESG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외시장 진출이나 국내 투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내의 경우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돈만 벌면 된다는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또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춰야 생존 가능한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회적 흐름 속에서 창간 6주년을 맞은 종합 인터넷 언론 <서울와이어>가 오는 5월20일 ‘제1회 서울와이어 혁신 포럼(SWIF 2021‧SeoulWire Innovation Forum)’을 개최합니다. ‘ESG, 공정과 상생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리는 만큼 알찬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에는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부사장)과 한광열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기조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들 전문가는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ESG경영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강연자인 유웅환 그룹장은 ‘공정과 상생을 위한 SKT의 ESG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인 한광열 연구위원은 ‘ESG 경영 확대, 시장의 우려와 개선책은?’이라는 주제로 지향점을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유튜브채널(바로보기)을 통한 생중계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으니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1년 5월 20일(목) 오전 7시 30분~9시 30분

■ 장 소 :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 방 식 : 현장 발표 및 유튜브 생방송 중계

■ 주 최 : 이슈앤비즈미디어(서울와이어)

■ 문 의 : 서울와이어 SWIF 사무국(02-6952-0992, oricms@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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