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장중 4500만원대,이더리움 330만원대,도지코인 하락세/ 사진=서울와이어 DB
비트코인 시세 장중 4500만원대,이더리움 330만원대,도지코인 하락세/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비트코인 시세 장중 4500만원대,이더리움 330만원대,도지코인 하락세

4일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 이더리움, 리플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4500만원대, 이더리움은 330만원대, 리플은 1200원대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전날 장중 500원대를 돌파했던 도지코인은 하락세로 돌아서 45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전거래일 대비 60만6000원 오른 45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100만원대까지 치솟은후 15일 6400만원대로 하락했다.

 4월1일 7200만원대를 돌파한후 5일 7400만원대, 6일엔 7900만원대를 돌파했다.

14일엔 장중 8100만원을 돌파하는등 사상최고가를 경신한후 26일엔 5800만원대로 급락했다.

5월들어서는 지난 1일 7% 가량 급등해 6800만원대를 기록했고 10일 7100만원대,11일 6800만원대,16일 5800만원대, 31일엔 장중 4100만원대로 하락했다.

같은시간 이더리움은 전거래일 대비 7만1000원 상승한 331만8000원에 거래되고 리플은 22원 오른 1219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지난달 3월 30일 300원대에서 4월 1일 700원대까지 거래돼 2배 이상 폭등후 2일 390원대로 하루새 폭락하다가 최근 급등세를 탄후 2300원대까지 폭등한후 1500원대로 하락한후 5월초 1800원대에서 거래되다가 24일 900원대로 급락하다 6월들어 1100~12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같은시간 전일 대비 10.5원 하락한 458.3원에 거래됐다.

@뉴욕증시, 주요지수 모두 하락 '다우 0.07%↓'… WTI 68.81달러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통하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다우등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4포인트(0.07%) 하락한 3만4577.04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27포인트(0.36%) 하락한 4192.8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82포인트(1.03%) 떨어진 1만3614.51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0.02달러(0.03%) 내린 배럴당 68.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지만, 시장은 휘발유 재고가 늘어난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등장으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 선물은 36.60달러(1.9%) 떨어진 1873.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쿠팡 주가 3.23% 하락,미래생명자원 서울식품 동방등 관련주 향방 관심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23% 하락한 39.52달러로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이틀연속 하락함에 따라 4일 미래생명자원,흥국에프엔비,서울식품, 동방등 국내 관련주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대비 1.59% 상승한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인 동방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7% 오른 6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는 서울식품 주가는 전일대비 4.18% 상승한 374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쿠팡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6% 하락한 3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백신접종, AZ 예약률 80%돌파할듯...얀센 백신 100만회분 5일 도착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국내에 속속 도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전 예약이 이날 0시 마감됐다.

최종 예약률은때 정부가 목표로 했던 8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만 65∼74세 일반 고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서 1차 접종률은 3일 0시 기준으로 13.1%를 기록했다.

접종일정을 보면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약 19만명은 이달 1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군 장병 약 41만명에 대해서는 군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오는 7일부터 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1일 국내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5만5000회(2만7500명)분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종사자 가운데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접종된다.

 미국 정부로부터 제공받는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에게 배정됐다.

 정부는  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다만 이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60세 미만의 경우 9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만약 그때까지 백신을 맞지 못하면 10일부터는 명단에서 제외된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이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제공을 약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이날 저녁 한국으로 떠난다고 공식 밝혔다.

한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1만회분의 얀센 백신을 실은 군 수송기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1시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ㆍ녹십자등 상승세 지속여부 초미관심

국내에서 네 번째로 허가받은 모더나와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함에 따라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ㆍ녹십자ㆍ파미셀 등 모더나 관련주에 연일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날 모더나 주요 관련주가 반등에 성공, 상승세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반등, 전거래일 대비 0.73% 상승한 82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녹십자 주가도 전거래일대비 0.61%  오른 3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엔투텍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22% 오른 2290원을 기록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도 전일대비 0.4% 소폭 상승한 1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8% 하락한 1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가에서 모더나 관련주로 거론된 파미셀은 모더나의 바이러스 분자 진단 관련 시약과 유전자치료제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는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고 엔투텍은 특수 진공벨브 제조업체로 모더나 백신 국내 유통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거론됐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지난해 8월 모더나 창립 멤버인 로버트 랭거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를 비상근 사내이사로 영입해 모더나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한편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5만5000회(2만7500명)분이 지난 1일 국내에 도착,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센터로 옮겨졌다.

모더나 백신은 향후 각 백신접종센터 등 접종기관의 주문에 따라 각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연금복권 720 57 당첨확인,1등 '2조 272286'...20년간 실수령액은?

연금복권 720+57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돼 4일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57회차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에 '2조 272286'번이 뽑혔다.
1등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와 조만 다르고 6자리 숫자가 일치한 각조 272286번이다.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 78만원 정도다.

3등은 각조 72286번이다.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2286번이다.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5등은 각조 끝자리 286번으로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6등은 각조 뒷자리 86번이며,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7등은 1등과 끝 번호가 같은 6번으로, 당첨금은 1000원이다.

보너스번호는 각조 230295번으로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5만원 이하는 복권판매점, 5만원 초과는 농협은행 전국 지점, 연금식 당첨금은 동행복권에서 당첨 확인 후 지급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지급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연금복권 720+ 추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1 6월 모의고사 1등급컷, EBS 국어 화법과작문 89점, 수학 확률과통계 88점

4일 네티즌들이 전날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6월모의고사) 등급컷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특히 모의고사는 달라진 수능 체제에 따라 치러지는 첫 모의평가여서 수험생들에겐 변화한 수능에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번 6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대해 관심이 높다.

EBS의 경우 국어 1등급 등급컷은 국어 화법과작문 89점, 언어와매체 86점, 수학은 확률과통계 88점, 미적분 82점, 기하 85점이다.

EBS를 비롯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등 주요 입시기관들은 1등급컷을 국어 화법과작문은 89~93점, 언어와매체는 86~89점, 수학 확률과통계는 86~91점, 미적분은 82~86점, 기하는 83~87점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를 신청한 수험생은  재학생 41만50794명을 포함 48만2899명이다.

평가원은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에게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표시한 성적통지표를 배부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오늘날씨]흐린후 맑아져 남부 오전 빗방울 안개 주의 서울 낮 23도 미세먼지 좋음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등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낮부터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한편 주말이자 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북 남부 내륙에는 30도 가까이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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