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14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약세를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28포인트(0.01%) 오른 3249.60으로 시작한 후 약세로 돌아서며 박스권에서 약보합세를 보인다.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9포인트(0.06%) 하락한 3247.23을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억원, 43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17%) 오른 992.80으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2.04포인트(0.21%) 상승한 993.17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원, 2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5원 오른 1116.3원을 나타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6포인트(0.04%) 오른 3만4479.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26포인트(0.19%) 상승한 4247.4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09포인트(0.35%) 오른 1만4069.42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전날 발표된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안도 랠리를 이어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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