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트코인 시세 오전장 4400만원대,이더리움등 가상화폐 하락세/사진=서울와이어 DB
18일 비트코인 시세 오전장 4400만원대,이더리움등 가상화폐 하락세/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비트코인 시세 4400만원대,이더리움,리플등 가상화폐 하락세

18일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 이더리움, 리플,도지코인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4500만원대에서  4400만원대로 떨어졌고 이더리움은 270만원대, 리플은 980원대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4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전거래일 대비 96만원 하락한 445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100만원대까지 치솟은후 15일 6400만원대로 하락했다.

4월1일 7200만원대를 돌파한후 5일 7400만원대, 6일엔 7900만원대를 돌파했다.

14일엔 장중 8100만원을 돌파하는등 사상최고가를 경신한후 26일엔 5800만원대로 급락했다.

5월들어서는10일 7100만원대를 기록한후 31일엔 장중 4100만원대로 하락했다.
6월에는 3700만~46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시간 이더리움은 전거래일 대비 4만원 하락한 277만2000원에 거래되고 리플은 9.5원 내린 984.6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지난달 3월 30일 300원대에서 4월 1일 700원대까지 거래돼 2배 이상 폭등후 2일 390원대로 하루새 폭락하다가 급등세를 탄후 2300원대까지 폭등한후 1500원대로 하락한후 5월초 1800원대에서 거래됐다.

6월들어서는 900~12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같은시간 전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3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검은연기 치솟아 24시간째 진화작업…구조대장 실종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18일 오전 5시 30분 현재 2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밤샘 진화 작업으로 불길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하늘을 뒤덮고 있다

특히 인명 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고립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을 찾는 구조작업은 건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 일시 중단된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함께 진입한 4명 중 3명은 대피했으며 1명은 탈진된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5시 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지하 2층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꽃이 이는 장면이 창고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 장비 200여 대와 인력 450여 명을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반제품을 취급하는 센터다.

 쿠팡의 물류센터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배송 지연 등 물류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3회 결과 오늘 발표 합격률 56.71%...54회 내달 12일 원서접수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실시된 제5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를 18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53회 시험의 지원자 수는 9만3221명이었으나  최종 7만4162명이 시험에 응시,평균 79.6%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합격자 수는 4만2060명으로 52회 합격자대비 418명이나 증가했다.
합격률은 56.71%로 52회의 45.1%보다 11.6%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제5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7월 12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은 8월 7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원서접수도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자들은 해당 권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해 접수해야 한다는점을 유의해야 한다.

시도별로 보면 7월12일 원서접수 가능지역은 경기,인천,대전,세종, 충북,충남등 6개 지역이다.

7월 13일부터는 부산,대구, 광주,울산,경남, 경북 ,전남 ,전북이,  14일부터는 서울  강원 제주지역이 각각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7월15일부터는 전지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시험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1577-8322) 연락을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은 공기업, 공무원 시험, 교원 임용시험 등에 다양하게 활용돼 '취업 필수 자격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공무원 한국사 시험 대체 및 취업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9가지 특전이 주어져 응시자가 몰리는등 최근 관심이 높다.

@뉴욕증시, 다우 0.62% 나스닥 0.87%↑'… WTI 71.04달러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23년말 금리를 앞당겨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내린 3만3823.4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4% 하락한 4221.86를 나타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7% 상승한 1만4161.35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1달러(1.5%) 떨어진 배럴당 71.04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금값도 내려갔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8월물 금값은 86.60달러(4.65%) 급락한 온스당 1774.80달러를 나타냈다. 유가와 금값 하락의 주요인은 미국 달러 강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쿠팡 주가 2.74% 상승,미래생명자원 흥국에프엔비 동방등 관련주 향방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74% 상승한 39.73달러로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18일 미래생명자원,흥국에프엔비,서울식품, 동방등 국내 관련주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대비 1.19% 상승한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인 동방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6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 주가도 전거래일대비 2.63% 상승한 40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는 서울식품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81% 하락한 416원에 장을 마쳤다.

@모더나 백신 접종 개시,삼성바이오로직스,파미셀, 녹십자증 관련주 향방 관심

지난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45곳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모더나 백신은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과 의대생·간호대생 등 예비의료인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ㆍ녹십자ㆍ파미셀 등 모더나 관련주 반등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내 증권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지난 17일에도  주요 모더나 관련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등락을 거친후 전거래일과 같은 83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녹십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24% 내린 3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미셀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57% 하락한 1만6850원에 장을 마쳤다.

엔투텍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05% 상승한 22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 내린 1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 모더나 관련주로 거론된 파미셀은 모더나의 바이러스 분자 진단 관련 시약과 유전자치료제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는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고 엔투텍은 특수 진공벨브 제조업체로 모더나 백신 국내 유통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거론됐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지난해 8월 모더나 창립 멤버인 로버트 랭거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를 비상근 사내이사로 영입해 모더나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한편  정부는 모더나와 총 4000만회(2000만명)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일 첫 인도분으로 5만5000회(2만7500명)분이 들어왔다.

@문 대통령, 유럽순방 마치고 귀국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등 6박 8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과 함께 개도국에 대한 백신 공급 지원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오스트리아·스페인을 국빈방문해 양국관계를 각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오스트리아와는 5G,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고, 스페인과는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확대와 함께 친환경·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7월부터 18~59세 접종 개시...3분기 접종계획 발표

7월부터는 18∼59세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7월 초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6월 예약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아직 접종받지 못한 7만명도 7월 초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해당자는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되며, 접종은 오는 7월5일부터 17일 사이에 이뤄진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접종도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추진단은 고3이 아닌 대입수험생에 대해서도 8월 내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과 돌봄 인력은 오는 7월 19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다. 일반인 중에서는 50대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연령별 위중증 등 위험성을 고려해 55~59세부터 50~54세 순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에 들어간다.

일반 국민 중에서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는 8월 중순부터 예약순서에 따라 백신을 맞는다.

 8∼9월에는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접종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7월 말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도 시작된다. 지자체는 인구·산업구조,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앙정부가 시도별로 배정한 백신을 사회필수인력과 고위험군 등에게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8월 중에는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 중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에서도 자체 접종을 시작한다.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상시 출입해 접종이 필요한 사람은 외부 접종기관까지 갈 필요 없이 공장 내 부속의원에서 접종을 할 수 있다.

국내 1차 누적 접종자 수는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1400만명을 넘었다.

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 GTX-C 우선협상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왕십리·인덕원역 제안

 경기도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18일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의 출자자는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이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사업비는 약 4조3857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역, 인덕원역을 GTX-C 노선의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삼성 구간은 82분에서 27분으로, 수원∼삼성 구간은 71분에서 26분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오늘날씨] 전국 5㎜ 비…서울 낮 24도 미세먼지 '좋음'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서는 오후 3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8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는 오후 들어 차차 그칠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주말이자 토요일인 1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기록,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20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17~20도, 낮 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인 21일 오후에 강원도, 22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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