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비트코인 시세 4500만원대,이더리움 300만원대, 리플 도지코인 하락세
3일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 이더리움, 리플,도지코인등 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1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전거래일 대비32만4000원 내린 456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100만원대까지 치솟은후 15일 6400만원대로 하락했다.
4월1일 7200만원대를 돌파한후 5일 7400만원대, 6일엔 7900만원대를 돌파했다.
14일엔 장중 8100만원을 돌파하는등 사상최고가를 경신한후 26일엔 5800만원대로 급락했다.
5월들어서는10일 7100만원대를 기록한후 31일엔 장중 4100만원대로 하락했다.
6월에는 3700만~4600만원대에서 등락을 보였고 7월에는 4000만~4600만원대에서 거 거래됐고 8월에는 2일 4700만원대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이더리움은 전거래일 대비 8000원 하락한 30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3.3원 하락한 858.7원을 기록중이다.
리플은 지난달 3월 30일 300원대에서 4월 1일 700원대까지 거래돼 2배 이상 폭등후 2일 390원대로 하루새 폭락하다가 급등세를 탄후 2300원대까지 폭등한후 1500원대로 하락한후 5월초 1800원대에서 거래됐다.
6월들어서는 900~12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7월들어서는 810~ 820원대를 나타냈고 8월에는 2일 870원대에서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같은시간 전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237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나스닥 0.06%'… WTI 71.26달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뉴욕증시는 일부 제조업 지표의 부진과 장 막판 긴축 우려가 악재로 작용,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1포인트(0.28%) 하락한 3만4838.16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0포인트(0.18%) 떨어진 4387.1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0.06%) 오른 1만4681.07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상원은 전날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출안의 문구를 최종 마무리했다. 앞으로 5년간 도로, 전기 충전소, 납 수도관 교체 등에 5500억달러를 추가로 지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프라 지출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경기 회복 기대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로 하반기 회복 속도는 둔화할 수 있다.
제조업 지표는 엇갈렸다. 7월 IHS 마킷이 발표한 제조업 PMI 확정치는 63.4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ISM 제조업 PMI는 전월 60.6보다 떨어진 59.5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9달러(3.6%) 떨어진 배럴당 71.26달러에 장을 마쳤다.
원유시장은 세계의 제조업 엔진인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하락세를 나타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월 PMI는 17개월 만에 최저인 50.4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장보다 5.00달러(0.3%) 오른 온스당 1822.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 약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쿠팡 주가 1.16% 상승,미래생명자원,흥국에프엔비등 관련주 향방 관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16% 상승한 36.74달러로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국내 주요 관련주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0.1% 하락한 4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인 동방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47% 하락한 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쿠팡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04% 상승한 46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는 서울식품 주가는 전거래일과 같은 405원에 장을 마쳤다.
@백신접종 오늘부터 18∼49세 지자체 우선접종 사전예약
이달부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국내 1차 접종자는 이르면 이번주에 2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3일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만 18∼49세(1972∼2003년 출생자) 연령층 중 우선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3분기 주요 접종 대상인 18∼49세 가운데 택배 근로자나 환경미화원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명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종사자 등이다.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사전 예약을 받는다.
우선 이날 오후 8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는 수도권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 예약을 받는다.
비수도권 대상자 예약은 4일 오후 8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는 지역구분 없이 예약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이달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이 중 오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접종 일정이 잡힌 대상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한편 일반 18∼49세 연령층의 사전 예약은 오는 9∼18일 10부제에 따라 진행된다. 접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24만8000명), 심장·간·장루·요루 장애인(3만4000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1만4000명) 등 약 29만6000명은 오는 5일부터 사전 예약 누리집 등에서 원하는 접종 일을 선택할 수 있다.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4주 간격으로 맞게 된다.
한편 2일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7892명이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만9634명, 모더나 82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947만237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7.9%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1040만929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화이자 707만5946명, 얀센 112만9762명, 모더나 85만7374명 등의 순이다.
@[2020 도쿄올림픽]신재환 금메달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한국 메달 순위 9위
8월2일로 개막 10일째를 맞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 쾌거를 이뤘다.
신재환은 이날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조국에 선사했다.
한국 체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양학선(29·수원시청)의 도마에 이어 9년이다.
신재환은 한국체대 6년 선배이자 이 종목 경쟁자이며 첫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신재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학선이 형은 선배이지만 스승"이라며 "형 덕분에 금메달을 땄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동메달 결정전을 치러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금메달과 동메달 1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 메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이 금메달 29개로 1위를, 2위는 미국(금 22개), 3위는 일본(금 17개) 순이다.
여타 경기를 종합하면 남녀 탁구 단체전에서는 남자는 4강, 여자는 8강에 진출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과 8강전에서 3-0으로 완승,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중국과 4일 오후 4강에서 맞붙는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폴란드와 16강전에서 역시 3-0 완승을 거뒀다.
여자 대표팀은 3일 오전 독일과 준준결승을 치른다.
야구 대표팀은 이스라엘과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오지환과 김현수(이상 LG)의 홈런등 막강한 타선이 폭발 11-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야구팀은 4일 오후 7시 일본과 준결승에서 숙명의 한판승부를 벌인다.
다이빙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자 3ｍ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출전 선수 29명 중 5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3일 오전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12위 안에 들면 같은 날 오후에 열리는 결승에 나갈 수 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앙골라와 종료 10초를 남기고 극적인 동점 골로 31-3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3패를 기록,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정해지는 상황이었다. 노르웨이가 일본을 37-25로 꺾으면서 우리나라 8강 진출이 확정됐다.
여자핸드볼의 올림픽 8강 진출은 2012년 런던 대회 4위 이후 이번이 9년 만이다. 한국은 4일 B조 1위 스웨덴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역도 이선미(21·강원도청)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하고 4위를 차지했다.
이선미는 이날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87㎏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52㎏, 합계 277㎏을 들어 4위를 기록,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한편 여자 골프 4총사가 금메달 사냥을 위해 출격한다.
박인비(33), 김세영(28), 고진영(26), 김효주(26)로 이뤄진 한국 여자골프 선수단은 4일 오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내 진입을 목표로 내건 한국은 여자 골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주길 갈망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 박인비가 116년 만에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에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신한페이판 8월3일 쏠퀴즈 쏠야구, OX퀴즈, 겜성퀴즈 정답공개
신한금융그룹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신한 페이판이 8월3일 쏠퀴즈 쏠야구, OX퀴즈 ,겜성퀴즈 문제와 정답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신한쏠 쏠퀴즈 쏠야구
2021년 7월31일 이루어진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대1 트레이드와 관계 없는 선수는?
정답 : 박세웅
▲ 신한페이판 OX퀴즈
홈플러스에서 <터치결제>하면 터치팡팡 포인트가 2배 적립 된다?
정답 : O
▲ 신한페이판 겜성퀴즈
[신한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시, 신한은행 계좌 또는 신한카드로 자동이체 연결하고, 모바일+ 부스터에 응모하신 고객님께 익월부터 모빌리티 부스터 ○○○점을 드립니다. ○○○에 들어갈 글자는 무엇일까요?
정답 : 400
@[오늘날씨]전국 곳곳 10~80mm 강한비…서울 낮 30도 폭염특보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화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3일 밤(21시)까지)
- 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수도권(경기남부 제외),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10~60mm
- 강원동해안, 경남서부: 5~40mm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등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울산 32도, 창원 33도, 제주 33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기온이 내려 가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ｍ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동해 0.5∼2.0ｍ로 예상된다. 바깥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2.0ｍ, 남해 1.0∼2.5ｍ로 일겠다.
한편 4일 수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돼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5일 목요일에도 전국(수도권, 강원영동, 경남권 제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인 7일 토요일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