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5일 모닝브리핑]비트코인 4500만원대,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상승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비트코인 시세 4500만원대,이더리움 310만원대, 리플 도지코인 상승세

5일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 이더리움, 리플,도지코인등 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전거래일 대비 47만4000원 오른 458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100만원대까지 치솟은후 15일 6400만원대로 하락했다.

4월1일 7200만원대를 돌파한후 5일 7400만원대, 6일엔 7900만원대를 돌파했다.

14일엔 장중 8100만원을 돌파하는등 사상최고가를 경신한후 26일엔 5800만원대로 급락했다.

5월들어서는10일 7100만원대를 기록한후 31일엔 장중 4100만원대로 하락했다.
6월에는 3700만~4600만원대에서 등락을  보였고 7월에는 4000만~4600만원대에서 거 거래됐고 8월에는 4일 4500만원대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이더리움은 전거래일 대비 6만2000원 상승한 312만원으로 전일 같은시간대와 비교할때 20만원 가량 올랐다.

리플은 6.6원 오른 845.1원을 기록중이다.

리플은 지난달 3월 30일 300원대에서 4월 1일 700원대까지 거래돼 2배 이상 폭등후 2일 390원대로 하루새 폭락하다가 급등세를 탄후 2300원대까지 폭등한후 1500원대로 하락한후 5월초 1800원대에서 거래됐다.

6월들어서는 900~12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7월들어서는 810~ 820원대를 나타냈고 8월에는 4일 840원대에서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같은시간 전거래일 대비 1.6원 상승한 2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 0.92%↓'… WTI 68.15달러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민간 고용이 부진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3.73포인트(0.92%) 하락한 3만4792.6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49포인트(0.46%) 떨어진 4402.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4포인트(0.13%) 상승한 1만4780.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에 반응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33만명 늘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5만3000명 증가에는 못 미쳤다.

기업 실적을 살펴보면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8% 이상 떨어졌다. GM도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올해 전체 조정 순이익 전망치는 상향됐다.

CVS헬스는 2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순익과 매출을 발표하고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높였지만 주가는 3% 가까이 내려갔다. 노바백스는 유럽연합(EU)과 2억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에 합의하면서 18% 넘게 뛰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1.17%대에서 이날 1.13%대로 하락했다. 델타 변이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투자자들이 국채로 몰리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41달러(3.4%) 떨어진 배럴당 68.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국제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0.40달러(0.1%) 상승한 온스당 1814.50달러에 장을 마쳤다. 부진한 고용 지표에 따른 미 국채 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을 지지했다.

@쿠팡 주가 3.52% 상승,미래생명자원,동방 서울식품등 관련주 관심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52% 상승한 39.37달러로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상승세로 사흘연속 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주요 관련주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서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0.62% 하락한 4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팡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47% 하락한 44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인 동방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4% 상승한 6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는 서울식품 주가도 전거래일대비 1.23% 오른 412원에 장을 마쳤다.

@[2020 도쿄올림픽]김연경 여자배구 45년 한 푼다 야구 미국 꺾고 결승서 한일전 기대

8월4일로 개막 12일째를 맞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선전했지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

이날 현재 올림픽 메달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10억명 중 1명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고  국제배구연맹(FIVB)이 극찬한  '배구 여제' 김연경(중국 상하이)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구팀이 2012년 런던대회이후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 45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이날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로 눌러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3위인 한국은 주장 김연경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28득점을 올리고 박정아(한국도로공사·16점)와 양효진(현대건설·11점)이 가세)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터키를 침몰시켰다.

한국 여자 배구팀은 6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 여자배구는 결승에 진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무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확보한다.

또 한국 여자배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승에 나가게 된다.

반면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은 일본과 치른 승자 준결승전에서 2-5로 패했다.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고우석이 야마다 데쓰토에게 통한의 싹쓸이 2루타를 맞고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그러나 야구 대표팀이 일본에 설욕할 기회가 남아있다.

한국은 5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어 승리하면 7일 오후 7시 일본과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그러나 미국에 지면 7일 낮 12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뤄야 한다.

미국전에는 배짱이 두둑한  '2002년생' 이의리(19·KIA 타이거즈)가 선발로 나선다.

남자 탁구는 '만리장성'을 넘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뤄진 세계랭킹 4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마룽, 판전둥, 쉬신이 나선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팀은 일본과 6일 오전 11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선수단의  5일 주요 경기를 종합하면 이날 시작하는 근대5종에서는 우리나라가 올림픽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펜싱과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근대5종에서 한국은 1996년 애틀랜타 김미섭, 2012년 런던 정진화(LH)의 11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근대5종 남자부에 정진화와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여자부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전웅태는 2018시즌 국제근대5종연맹 최우수선수, 정진화는 2017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메달 후보로 꼽힌다.

여자부 김세희는 2019년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우승, 김선우도 2016년 청소년세계선수권 금메달 등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어서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여자 골프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인비,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가 출전하는 여자골프는 이날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는 고진영이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6년 리우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도 김세영과 함께 첫날 2언더파 69타, 공동 7위에 ,   김효주는 1언더파로 공동 16위를 기록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28·울산시청)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조광희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 2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육상 남자 20㎞ 경보 경기에 최병광이 출전한다.

@ 내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확정…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 의결대로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160원으로 확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백신예약,오후 8시부터 발달장애인 등 30만명 오늘 사전예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1차 접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발달장애인, 심장·간 질환이 있는 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이 접종 사전예약을 한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24만8000명, 심장·간·장루·요루 장애인 3만4000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1만4000명 등 29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도 예약할 때 도움받을 수 있다.

 콜센터는 6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들의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된다.

18∼49세 가운데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 근무자, 환경미화원, 학원 및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약 200만명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자들도 이날 오후 8시부터 지역과 관계없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일반 18∼49세 연령층의 사전 예약은 오는 9일부터 10부제에 따라 진행된다.

이들 대상자는 19일까지 10일간은 주민등록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에만 예약이 가능한 10부제 사전예약이 시행된다.

이어 21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이들의 접종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아울러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은 60∼74세 미접종자 126만9천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재개된다.

한편  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2016만959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9.3%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41만3432명, 화이자 774만5153명, 모더나 88만1241명,얀센 112만9766명이다.

@신한페이판 8월5일 쏠퀴즈 쏠야구, OX퀴즈, 겜성퀴즈 정답공개

신한금융그룹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신한 페이판이 8월5일 쏠퀴즈 쏠야구,  OX퀴즈 ,겜성퀴즈 문제와 정답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신한쏠 쏠퀴즈 쏠야구
2021 신한 SOL KBO올스타 팬투표에서 최다득표를 한 선수는?
정답 : 강민호(삼성)​

​▲ 신한페이판 OX퀴즈
리바트X신한카드 이벤트를 신청하고 리바트 가구 500만원 구매시 백화점상품권 19만원과 1.5% 마이신한포인트 추가적립이 제공된다?
정답 : X​

​▲ 신한페이판 겜성퀴즈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전달되는 문화 요소를 '○'으로 정의하였으며, 주식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반복적 모방 투자를 한다는 의미로 이 용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 들어갈 글자는 무엇일까요? 정답 : 밈

@[오늘날씨] 전국 곳곳 5∼60㎜ 소나기 서울 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등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3도, 창원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0ｍ, 남해 0.5∼2.5ｍ로 예상된다.

한편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산지에는 구름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주말이자 토요일인 7일 오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7일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강수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