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운영시설부터 생활필수영역까지 혜택 제공

삼성카드가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가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운영 시설 할인은 물론 생활필수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롯데월드 운영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롯데월드카드로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현장 할인이 월 1회, 연간 10회 제공된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연간 이용권도 롯데월드카드로 결제하면 25% 현장 할인을 연간 각 8회씩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롯데월드카드를 제시하면 원하는 어트랙션을 예약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매직패스 프리미엄’ 2회권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당일 소량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으로 롯데월드카드 회원은 매월 2매씩 구매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월드카드를 사용하면 생활 필수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업종은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쇼핑몰 ▲신선식품 배송 ▲온라인 서점 등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는 다음 달 9일까지 롯데월드카드를 신규 발급한다. 또 다음 달 24일까지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연회비의 10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롯데월드카드를 사용하는 삼성카드 고객들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시설과 일상 생활에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