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64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764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648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3898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13조5189억원이었고, 순손실은 6739억원으로 전년 동기(순이익 2029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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